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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2020년 석가탄신일 [부처님오신날] 연기 되었어요.

by @sopsup 2020. 4. 22.

해마다 음력 4월 8일은 석가탄신일, 부처님오신날 이라고 하여 불교계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올해 2020년 석가탄신일은 원래 4월 30일로 잡혀 있었는데요. 셰계적인 감염병인 코로나 19로 인하여 

5월 30일 한달로 늦춰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원래 석가탄신일인 4월 30일의 국경일은 그대로 진행이 되고

불교계에서 치러지는 여러가지 행사만 5월 30일로 한달 늦춰서 진행이 됩니다.

 

 

4월 30일 공휴일이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되는데요. 공휴일은 그대로 휴일이고 나머지 행사만 

미뤄진다고 합니다.

올해 점등식은 원래 날짜인 4월 30일에 진행이 되고 연등회는 5월 23일 ~5월 24일 진행, 법요식은 5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일정 잘 참고 하셔서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코로나19 여파를 본다면 연기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여러 모임과 행사 활동들이 활발해졌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석가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도에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은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석가탄신일로 칭하였고  2018년 부터는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석가에 탄생의 높임표현으로 석가탄신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2017년 2월에 전 불교계가 '부처님오신날'이 한글화 추세에 적합하고 부처님이 오신 뜻을 정확히 표현한

다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정부와 국회 등에 명칭 변경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된거라고 하네요.

 

2020년 '부처님오신날' 연기된 행사일정 잘 참고 하셔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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